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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여, 내 눈이 여호와를 바라봅니다

전쟁의 무서운 그림들은 집을 잃은 수십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큰 고통을 매일 상기시켜줍니다. 양측의 많은 젊은 병사들이 벌써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어도 전쟁은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. 무거운 짐이 우리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이 전쟁 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많은 기도가 수반되어야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.

난민을 기꺼이 도우려는 큰 의지에 감사하지만 내적으로 겪는 고통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? 성경은 우리에게 바른 시각을 보여줍니다.

여호와여, 내가 주를 바라보며 주를 신뢰합니다.
나를 죽도록 내버려 두지 마소서. 시편 141, 8 (현대인의 성경)

모든 위협과 곤경 속에서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: “하나님은 각 개인의 고통을 알고 계신다 – 하나님의 심장은 아버지로서 두려움 속에 있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뛰고 계신다. 우리가 아버지께 도움을 청하면 비록 외적인 상황이 여전히 바뀌지 않을지라도 아버지는 우리의 두려움을 다스려 주신다.“

몇 년 전 바실레아 어머니는 우리에게 이런 말로 권유하셨습니다:

예수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시던 말씀: “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너희는 일어나 머리를 들어라. 너희 구원이 가까왔다.” (누가복음 21:28)주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. , 우리의 시선과 생각을 이 땅에서 보는 두려움과 큰 고통으로부터 끊어내어야 합니다.

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마음의 눈을 들어 올리십시오. 예수님의 얼굴은 우리 위에 밝게 빛나고 계십니다. 이 땅이 아무리 어둡고 지옥과 같을 때에도 지지 않는 태양으로서요. 주님은 그 광선을 우리 마음에 닿게 하시고는 우리를 담대하게 만드십니다. 그렇게 되면 우리는 괴로움과 절망에 빠진 다른 사람들까지도 위로할 수 있게 됩니다.

이같은 고난의 시기에 주님은 우리 한 사람, 한 사람을 부르십니다: 너를 사로잡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돌아서라! 내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.

원수는 두려움을 통해 우리를 마비시키려 하지만, 우리가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시킬 때우리는 해방감을 맛보게 됩니다.

주님은 우리를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죄 아래 겸손히 낮추며 주님의 자비를 신뢰하는 기도하는 사람으로 만드십니다.

미래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확신하면서
깊은 사랑의 인사 드립니다

다름슈타트 기독교마리아자매회

 

‘신뢰’를 주제로 하고 있는 바실레아슐링크의 추천 도서:

위로하시는 하나님
고난이 내게 준 선물